서강대 최초 컨설팅 전문 동아리 WAVB

맥킨지를 포함하여 베인 앤 컴퍼니,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은 최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불리는 곳들이다. 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학우들이 한 곳에 모였다. 서강대 컨설팅 동아리를 소개한다.

서강대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컨설팅 동아리라 자부하는 WAVB. WAVB은 ‘We Add Value to Business’의 약자로 2005년에 시작되었다. WAVB의 일원들은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궁극적으로는 WAVB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경영학적 지식을 토대로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적인 소양을 키우는 수요일 세션

WAVB은 동아리의 비전을 실현하고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세션을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아리 내에서는 WAVBer의 전략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인더스트리 리포트를 제작하고 교육하고 있다. 조를 나누어 각 조별로 주요 산업 분야를 지정하고 해당 조가 자신들이 맡은 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 및 배경 지식을 담은 보고서를 만들고 그것을 수요일 세션에 나머지 회원들에게 교육한다. 이 세션을 통해 회원들은 기본지식을 갖춤과 동시에 학교 강의나 교내의 기타 경영학 관련 동아리에서 배우기 어려운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학습을 위한 토요일 세션

토요일 세션은 보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case study’와 ‘book study’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case study’의 경우에는 회원들이 직접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만들어 냄으로써 진행되고 있다. ‘book study’는 폭넓은 상식, 배경 지식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특히 종합적인 사고 배양을 위해 의도적으로 경영 관련 서적은 피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서의 WAVBer들과 함께하는 세션


WAVB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중 하나는 ‘NETWORK’이다. 특히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 및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는 Alumni들을 통하여 현장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 수 있도록 특별 세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WAVBer들은 책이나 학교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WAVB는 회원 간의 우애를 튼튼히 다지는 활동도 빼놓지 않는다. 정기MT, 송년회 등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서 기본적인 동아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경제 불황과 취업난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단순히 공모전이나 취업스터디에 주력하고 있는 지금,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과 더불어 스스로에게 가치를 더하는 인재가 되고자 하는 WAVB의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기대된다.
>자료 및 사진 서강대 동아리 WAV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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