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치노 스킨으로 변경

추석을 맞이하여(라고 쓰고 시간이 많아서.. 라고 읽는다) 스킨을 변경했다. 

전부터 맘에 안들었던 건,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최적화되지 않던 예전 스킨이었다. 

예전 스킨도 그 당시에는 예쁘다고 생각해서 바꿨는데 스킨 예쁜것만 생각했지 최적화시키는건 생각도 못했다. 

고작해야 이미지 파일을 올릴 때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는 정도였는데 이 단순한 일이 맘대로 되지 않았다.

이미지를 너무 크게 올려서 테두리를 삐죽 나와있는 포스트를 볼 때마다 허겁지겁 사이즈를 줄이는게 전부였다. 

이게 다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는 내 문제겠지만 그거 좀 자동으로 맞춰 주면 안되나 이 스마트 시대에!

하면서 이참에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보려고 무료 홈페이지 제작 사이트도 기웃거려보고(www.wix.com) 코딩도 배웠더랬다. (www.codeacademy.com) 

걸음마 배우고 있으면서 높이뛰기 하고 싶어하는 꼴이었지만, 그때만해도 이렇게 시간이 가버릴 줄을 몰랐지 ㅠ

그러던 중에 티스토리 메인에 있던 스킨 추천을 보게 되었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질러 버렸다. 

메인페이지 상단에 이미지를 넣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어차피 상단에 넣을 이미지도 없는 상태에서는 지금 이게 최선인 것 같다. 

딱히 넣고 싶은 이미지도 (지금은)없고 말이야.

좋은 스킨이라 추천한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왼편에 있는 메뉴 버튼인데, 글자가 전부 좌로 정력되어 있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 

이게 뭐 대단한건가 싶겠지만 그렇지 않은 스킨들도 많아서. 

역시 반응형이 좋다. 일일히 손대지 않아도 되고 말야. 반응형 만만세!

프라치노 공간 : http://kaniwarispac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