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었는데 너무 좋다

3 전에 [법과 현대사회]라는 과목을 들었는데, 어느 비 오던 . 교수님이 좋은 노래니까 들어보라고 하시면서 강제로! 교실에 틀어 주셨던 노래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교수님도, 학생들도 모두 센티 해져서 잠자코 노래를 듣고만 있었다.

노래가 끝난 뒤에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수업을 시작했지만

국어책을 읽는 듯이 딱딱 끊어지는 가사는 가끔씩 생각난다.

 

이젠 걱정하지마 조금씩 너를 보여줘

 

이렇게 사랑에 대한 배려가 묻어 나오는 가사는 지금 찾아보기 힘든 걸까

그냥 들이대면 된다는 식의 가사밖에 들리지 않는 같다.

 

p.s. 몸으로 노래한다는 이런걸 말하는 걸까용?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rth, Wind and Fire] September  (0) 2011.03.15
[영화 '피아니스트'] 쇼팽 발라드 Op.23 1번  (0) 2011.03.10
[Biz Markie] Just a friend  (0) 2011.02.23
[Cicago(시카고)] If you leave me now  (2) 2011.02.19
[Suede] beautiful ones  (0) 2011.02.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