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산의 일출>

새해 첫 날 인터넷 신문을 뒤져 보다가. <2011 신년부터 바뀌는 것들> 이라는 기사를 봤다. 

해가 바뀔수록 법도 많이 바뀌고, 더 나아지는 것도, 더 나빠지는 것도, 나아지는지 나빠지는지 잘 모르겠는 것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바로 이것!

▲운전면허 기능시험 폐지: 현재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시험으로 구성된 운전면허 시험이 1월부터 학과시험과 도로주행시험으로 간소화된다. 

아싸!

나처럼 운전면허 비 보유자에게는 희소식이다.
보통 75만원 정도 하는 운전면허 비용이 30만원 선으로 떨어진다는 사실!
필수에 가까운 운전면허증 취득 비용이 너무 비싸서 운전면허 학원의 프로모션 기간만 불을 키고 찾아 보던 나에게는 희소식이다.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까 

이렇게 시험이 허술하면 사고만 많이 난다
운전면허 학원들 다 굶어 죽는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도 많은데

내 생각엔(난 면허 비 보유자) 모든 국민의 필수 자격증인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비용이 저렴해 진 건 분명 좋은 일이라고 본다. 운전면허증 만큼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도 찾기 힘드니까능



글을 쭉 써 놓고 보니까 다음 오픈지식에서 이런 의견을 봤다. 
이야 운전면허 학원에 이런 복잡한 사정이 있었구나. 그리고 지금 법이 1997년부터 시행되었던 거구나. 어쩐지 전부터 바뀐다 바뀐다 말은 많았었는데 정작 바뀌지 않던 이유가 있었군. 

생각보다 훨씬 예민한 문제인가 보다. 운전면허법 개정.

아무튼 새해 첫 포스팅인 운전면허 법 개정에 관한 글의

결론은,
아싸 좋다는 거다+_+//

그런데, 여행 다녀온 자료들은 언제 다 정리를 하나...이렇게 하나씩 짤방으로 쓰다 보면 죽기전에는 다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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