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_+
'내가 좋아하는 고기집'이라는 사장님의 작명센스가 톡톡튀는 곳에서 고기도 먹고
난 다음날 보는 JPT시험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 건대 도서관에 갔지
(시험 직전에 공부하는 척 해주는 센스!)

건대 도서관은 무진장 좋더라
한번 자리 맡으면 5시간인데다가 자리도 엄청 많다는거!
알고보니까 도서관 크기로는 아시아에서 손에 꼽는데 장서수가 적기로 유명하단다. 철저하게 학생 중심적인 도서관이지 자료 찾으러 다니는 대학원생이나 교수님들은 꽤 불편하실듯..

상생 인턴쉽이라는 요상야리꾸리한걸 얼떨결에 받게 되었는데
어디가나 즐거운건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과 또 그 상황속에 있는 내 모습.

이래저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Recent posts